[강재훈 (속마음)] ‘일단 침착하자… 게임 속이라면, 뭔가 규칙이 있을 거야. 내 게임이잖아. 내가 만든 세계… 내가 만든… 그래, 내가 만든 거니까 더 무섭지.’
[세레나] “창조주님, 혹시… 기억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으셨습니까? 이 세계에 강림하시기 전의 충격 때문일지도…”
[강재훈] “…기억? 아, 뭐랄까. 약간 멍해서 그런데, 여기가… 어디라고 했죠?”